본문 바로가기
맛집

[대구 신암동 맛집] "신암 태양칼국수" 후기

by ssunny99 2025. 7. 3.

 안녕하세요.
오늘은 대구 동구 맛집,  신암동 맛집이라고 소문난 식당인 <신암 태양칼국수> 후기입니다.
 
6시 내 고향 8090회에 출연한 맛집으로 평소 식사시간대 피크에 가면 사람 많다고 소문난 곳이죠.
3대째 내려오고 있는 전통 있는 식당에 블루리본 식당으로 인정되었는데요.
저도 이 날 1호선 신천역 근처 볼 일이 있었는데 그 기회에 이 장소를 우연찮게 들리게 되었어요.

 

  • 위치: 대구 동구 신성로 63 태양칼국수 
  • 운영시간: 매일 10:30 ~ 21: 30 (브레이크 타임 없음, 라스트 오더 20: 50)
  • 연락처: 0507-1330-0321
  • 주차 가능
  • 포장 가능, 밀키트 판매, 유아의자 보유, 단체석 보유

대구에는 유명한 칼국수 맛집들이 많은데요.
저도 뜨끈한 칼국수 참 좋아해서 많이 찾는 음식 중 하나예요.
 
이번에도 기대를 품고 한번 방문해 보았습니다.

제가 갔을 때는 오후 3시-4시 사이였고 일반적인 식사시간대는 아니라 사람이 없었어요.
다른 후기만 봐도 자리 잡기 어렵다고 많이들 말씀해 주셔서 걱정했는데ㅋㅋㅋ
다행히 바로 착석해서 식사가 가능했어요.
 

 

밥 먹기 전 손도 한번 씻구요~
저는 개인적으로 이 식당처럼 손 씻는 세면대가 밖에 있어 화장실에 따로 안 들어가도 되는 게 편하더라고요.
손을 자주 씻으러 다니는 편인데, 공간이 위생적으로 분리된 게 좋은 것 같아요.
화장실 내부는 약간 협소합니다.

많은 메뉴 중에 저희는 태양칼국수, 콩국수, 해물파전으로 시켰답니다.
얼큰이 칼국수도 궁금하고 불고기 냉국수도 너무 궁금했지만... 다음을 기약하며...
그리고 여기 수육이 부드럽고 맛있다 합니다. 혹시 가실 분들은 수육도 한번 시도해 보세요!

칼국수가 나오는데 시간이 조금 걸리는 편이긴 했어요.
식사의 곁들이는 반찬으로 콩나물, 고추와 된장, 김치 이렇게 나왔고 셀프바에서 추가로 더 먹을 수 있어요.
 

태양칼국수에는 짭조름한 콩나물 무침을 같이 곁들여 먹으면 맛있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삼삼한 간을 좋아해서 그냥 먹어도 고소하고 맛있더라고요.

위에 올라간 깨소금과 참치고명이 굉장히 고소하고 몽글몽글한 달걀이 풀어져있어 걸쭉한 떡국 국물처럼 그런 느낌이었어요.
오히려 흔하게 먹을 수 있는 멸치국물 맛이 아니라 더 좋더라고요.
 
면이 참 특이했는데 칼국수인데 꼭 중화면처럼 매끈하고,, 약간 얇은 우동면 같은 느낌이었어요.
일반적으로 칼국수는 울퉁불퉁하고 얇은 면이 대부분인데 이런 면으로 칼국수 먹는 건 처음이었답니다ㅎㅎ
면이 쫄깃하고 찰기가 있는 편은 아니에요.

제가 먹진 않았지만 친구는 콩국수가 되게 부드럽고 꾸덕한 고소함이 참 좋다고 하더라구요.
제 친구는 콩국수 국물까지 싹싹 긁어먹고 정말 잘 먹었다고 해요.

칼국수에 이어 좀 더 있으니 파전도 나왔어요.
저는 파전이 진짜 맛있더라구요. 
칼국수랑 콩국수가 고소하고 슴슴한 편인데 파전이 짭조름하고 새우랑 오징어가 큼직하게 씹혀서 궁합이 굉장히 잘 맞았어요.
국수도 양이 많고 파전도 두툼하니 양이 꽤 되는데 이걸 여자 두 명이서 거의 싹 다 해치우고 왔습니다ㅋㅋ
 
나중에 얼큰이 칼국수 한번 먹어보러 또 오고 싶네요.
 
대구에서 칼국수 맛집 찾으신다면 추천합니다!
신암동 동네분들이시라면 잘 아시겠지만 근처 들릴 일 있으심 오다가다 한번 방문해 보세요.
맛도 좋고 직원분도 친절하셔서 좋은 기억으로 남았던 식당입니다.
 
저는 그럼 다음에 또 찾아올게요~!!